토스증권을 쓰고 있다면 요즘 이 질문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끝나면 실제로 얼마 나오는 거지?" 커뮤니티에서도 "100만원 매수하면 140원~150원 나온다던데 비싼 거냐"는 이야기가 자주 보입니다.
결론부터 드리면, 비싼 편이 아닙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이고, 별도 우대 조건 없이 그냥 적용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구조예요. 아래에서 수수료 수치부터 타사 비교, 단타·장투 체감 차이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토스증권 국내주식 수수료 2026년 변경, 핵심만 먼저
현재 토스증권은 국내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 이벤트 기간: 2025년 12월 15일 ~ 2026년 6월 말
-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매수·매도 수수료 0원
문제는 이벤트가 끝난 뒤입니다. 2026년 7월부터는 거래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정확한 요율은 아래와 같아요.
매수 수수료
| 거래소 | 수수료율 |
|---|---|
| 한국거래소(KRX) | 0.015% |
| 넥스트레이드(NXT) | 0.014% |
매도 수수료
| 거래소 | 수수료율 | 제세금 |
|---|---|---|
| 한국거래소(KRX) | 0.015% | +0.20% |
| 넥스트레이드(NXT) | 0.014% | +0.20% |
매도할 때는 수수료 외에 제세금 0.20%가 별도로 붙습니다. 매수할 때는 수수료만 나오지만, 매도 때는 이 부분도 꼭 챙겨보셔야 해요.
100만원 매수하면 실제로 얼마 나올까
계산 자체는 단순합니다. 거래 금액에 요율을 곱하면 끝이에요.
KRX에서 매수할 때
- 1,000,000원 × 0.015% = 약 150원
NXT에서 매수할 때
- 1,000,000원 × 0.014% = 약 140원
커뮤니티에서 "100만원에 140~150원"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실제 수수료 정책과 딱 맞아떨어지는 수치입니다. 특별히 부풀려진 게 아니에요.
매도 시에는 수수료 외에 제세금이 붙기 때문에 총 부담이 조금 더 커집니다. 100만원 매도 기준으로는 수수료 140~150원 + 제세금 약 2,000원 정도가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 증권사 수수료와 비교하면 어떤 수준일까
국내 주요 증권사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대체로 이런 범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 구분 | 수수료율 범위 |
|---|---|
| 이벤트 기간 중 | 0.003% ~ 무료 |
| 이벤트 종료 후 일반 | 0.01% ~ 0.015% |
| 일부 증권사 유관기관 수수료 | 별도 추가 |
토스증권의 0.014~0.015%는 이벤트 종료 후 업계 평균 수준에 해당합니다. 일부 증권사는 유관기관 수수료를 따로 부과하거나, 우대 적용 조건(거래금액 기준, 별도 신청 등)이 붙기도 하는데, 토스증권은 그런 조건 없이 바로 적용된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단타 투자자는 수수료 차이가 실제로 클까
솔직히 말하면, 거래 횟수와 금액이 클수록 체감 차이는 커집니다.
하루에 수천만 원 이상 거래하는 단타 투자자라면 수수료가 조금만 달라져도 누적 금액 차이가 꽤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하루 5,000만원 매수·매도를 반복하면 수수료율 0.001% 차이만으로도 하루 500원, 한 달이면 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반면 일반 투자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래 유형에 해당된다면 수수료 차이가 의외로 크지 않아요.
- 월 1~2회 매수하는 장기 투자자
- 적립식 투자로 꾸준히 쌓아가는 투자자
- 소액부터 시작하는 투자 입문자
이런 경우라면 수수료 몇 원 차이보다 앱 사용 편의성, 직관적인 UI,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이 투자 경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해외주식 수수료도 함께 확인하세요
토스증권으로 해외주식까지 거래하고 있다면 이 부분도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해외주식 매수·매도 수수료
- 거래금액의 0.1% (매수·매도 동일)
- 미국 주식 매도 시 SEC Fee 별도 부과
100만원 기준으로 해외주식 수수료는 약 1,000원입니다. 국내주식보다 부담이 훨씬 크죠.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환전 우대율과 환율 스프레드도 함께 확인하는 게 실제 비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외채권 수수료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해외채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현재 이벤트 내용도 정리해 드릴게요.
신규 고객:
- 첫 매수 거래 수수료 0%
기존 고객 매수 수수료:
- 매수대금 × 0.05% × 잔존만기 일수 ÷ 365
- 최소 0.05%, 최대 0.5%
매도 수수료:
- 매도대금의 0.1%
이벤트가 끝나면 매수·매도 각각 기본 수수료율 0.5%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해외채권을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다면 이벤트 종료 시점을 미리 체크해 두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증권사를 옮겨야 할까요
수수료만 놓고 보면 굳이 토스증권을 떠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업계 평균 수준이고, 조건 없이 바로 적용되니까요.
토스증권을 계속 쓰는 이유로 자주 언급되는 것들이 있어요.
- 직관적인 UI로 거래 흐름이 편함
- 복잡한 메뉴 없이 초보 투자자도 바로 시작 가능
- 앱 하나로 주식·채권·ETF 관리가 간편함
- 투자 경험 전체가 가볍고 부담 없음
다만 하루에 수십 번 이상 거래하는 초단타 투자자라면 얘기가 다를 수 있어요.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거나, 거래금액별 우대 구간이 세분화된 타 증권사를 함께 비교해 보는 게 좋습니다.
토스증권 수수료, 최신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확인
수수료 정책은 이벤트 종료나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위 내용은 현재 공개된 정책 기준이지만, 실제 거래 전에는 토스증권 공식 홈페이지 FAQ에서 최신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100만원 매수 시 토스증권 수수료는 약 140~150원. 국내 증권사 기준으로 평균 수준이고, 일반 투자자가 체감하는 부담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이벤트 종료 이후가 걱정됐던 분들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